유전체분석과 역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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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ient Jomon genome sequence analysis sheds light on migration patterns of early East Asian populations
고대 조몬 게놈 서열 분석은 초기 동아시아 인간집단의 이주 패턴을 보여준다 l Communications Biology volume 3, Article number: 437 (2020) l
Takashi Gakuhari, Shigeki Nakagome, Simon Rasmussen, Morten E. Allentoft, Takehiro Sato, Thorfinn Korneliussen, Blánaid Ní Chuinneagáin, Hiromi Matsumae, Kae Koganebuchi, Ryan Schmidt, Souichiro Mizushima, Osamu Kondo, Nobuo Shigehara, Minoru Yoneda, Ryosuke Kimura, Hajime Ishida, Tadayuki Masuyama, Yasuhiro Yamada, Atsushi Tajima, Hiroki Shibata, Atsushi Toyoda, Toshiyuki Tsurumoto, Tetsuaki Wakebe, Hiromi Shitara, Tsunehiko Hanihara, Eske Willerslev, Martin Sikora & Hiroki Oota
현생인류는 4만 년 전 이전에 동아시아에 도달했다. 그러나 동유라시아로 확산되는 경로와 확산된 횟수에 관한 핵심 질문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이 지역의 가장자리에 있는 고대 게놈은 동유라시아인들의 더 자세한 그림을 설명할 수 있다. 전형적인 조몬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일본 본토 출신의 2,500년 전 개체(IK002-이카와즈조몬 샘플2)의 전체 게놈 서열을 분석하였다. 계통발생학적 분석은 여러 이주 물결을 뒷받침하는데, IK002는 동아시아와 동북아시아의 게놈에 대한 기초 혈통을 형성하며, 동남아시아에서 동아시아로 북쪽으로 이주한 초기 이주자들 중 일부를 대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IK002는 대만 원주민과 강한 유전적 친화력을 보이며, 이는 조몬-조상의 해안 경로 이동을 지원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인간집단의 동유라시아로 향한 이주의 복잡한 역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공하는 고유전체학의 힘을 강조한다.